우라사와 나오키의 신작 <플루토>





오랜만에 그럭저럭 볼 만한 만화 등장~
데츠카 오사무의 '철완 아톰'의 에피소드 중 '지상 최강의 로봇'을 우라사와 나오키씨가 새로운 시각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.
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역시 탁월하다.^^
인간의 감정을 학습해 나가는 로봇들이 인간보다 더 인간다워 보인다.
'인간답다'라는 말은 결국 본능에 의지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인간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이상이 아닐까...?
유치하고 욕심많고 허영에 가득 찼지만 조금 더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, 조금 더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오만해지면 곤란하다...
by firecat | 2006/04/18 15:56 | 느낌 | 트랙백(1) | 덧글(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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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천재소녀생활백서 at 2006/12/24 13:22

제목 : 우라사와 나오키, <플루토>
만화를 통해 존재의 근원적 의문을 던지는 철학가, 우라사와 나오키. 이불을 뒤집어 스고 &lt;20세기 소년&gt;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느낌은 '공포'였다. 만화를 읽으면서 공포스러울 수 있다는 생소함이 꽤나 충격적이었다. &lt;몬스터&gt;, &lt;20세기 소년&gt; 그리고 최근작 &lt;플루토&gt;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언제나 공포와 의문, 경탄과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. 다양한 설정과 인물들로 변주되기는......more

Commented by rumic71 at 2006/04/18 18:04
이제 3권인데, 한 권 나오는 게 생각보다 오래걸리더군요. 아니, 다른 작품들이 너무 빠른 건가?
Commented by ANY-FREE at 2006/04/18 20:16
이거 볼만한 만화 등장이군요.
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6/04/18 21:12
빨리 연재 안하는 만화중 하나죠
Commented by magister at 2006/04/18 22:44
너무 느긋한 만화는 싫더군요-ㅅ-;
뭐 그래도 저에겐 사이코 정도가 알맞...
Commented by 비화 at 2006/04/19 00:50
와앗, 보고 싶군요. 'ㅂ' //
Commented by Dante at 2006/04/19 02:27
압.. 다른 것도 연재하고 계실텐데...
그것 때문에 늦어지는건가...?
Commented by 미르 at 2006/04/19 22:36
아 나오키씨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... 몬스터 잘 보고 있어요 ^^
나오키씨 작품이라면 전 다 괜찮더라구요
Commented by 사막의어머니 at 2006/04/20 10:29
뒤늦게 20세기 소년 보면서 전율하는 중이에요..
소름이 오싹~
Commented by 皇昴流 at 2006/04/27 23:10
영화 '바이센테니얼 맨'이 생각나네요.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로봇의 이야기죠. 참 재밌게 봤어요.
점차 인간이 기계화 되어가는 이 세상에서 곧 감정을 학습한 로봇이 더 풍부한 감성을 갖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.
Commented by 롤리팝 at 2006/12/07 21:05
아 2권도 봐야하는데 ㅠㅠ 보고파요..
Commented by 조영준 at 2007/01/22 01:05
아니.. 이거 정말 멋있는 만화잖아요. 근데;; 제가 이상하게 생각드는건;;
왠지 너무 ;; 유명하신분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;; 저;; 뭔가 저질러버린걸까요;
Commented by firecat at 2007/01/22 18:20
그냥 좀 엉뚱하고, 멍청히 앉아있는 것 좋아하고,당당하려고 노력하고,'진짜'이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죠.^^
Commented by 키튼 at 2007/01/22 23:40
일본판으로(뭔 일본어 실력이 있다고 일본어로 본건 아니지만) 3~4권 분량까진 본 상태입니다. 꽤나 충격적인 장면들이 몇 나오더군요
역시 인상적이였던 것 중의 하나는 1권에 등장한 '블랙잭' 입니다.(비록 다리만이지만)
1,2권은 구입해 놓았고요, 3권도 당연히 바로 사버릴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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